울산의 미드필더 카자이슈빌리, 6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
카자이슈빌리 | 1위 울산 현대 FC의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 발레리 카자이슈빌리가 6월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바코‘로 불리는 카자이슈빌리를 K리그1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인 통산 첫 월간 선수상 수상입니다.
바코는 지난달 4경기에서 5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기록했습니다.
카자이슈발리, 이달의 선수 선정 투표방법은?
수상자는 K리그 기술연구위원단(60%), 팬(25%), K리그 공식 비디오 게임 파트너사인 일렉트로닉 아츠의 비디오 게임 ‘FIFA 온라인 4’ 유저(15%)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카자이슈빌리는 기술 스터디 그룹 투표와 FIFA 게임 플레이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팬 투표에서는 덴마크로 떠난 조규성 전 전북 현대 모터스 공격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자이슈빌리는 울산 선수로는 네 번째, 소속팀 선수로는 공격수 주민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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