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해외 리그 최고 아시아인 선정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해외 대회에서 아시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해외 리그 최고 아시아인 선정
김민재는 화요일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연례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국제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2023 시즌을 보낸 김남일은 포르투의 이란 출신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3회 수상자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초 김연경은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2022-2023 시즌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한 김연경은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7승 2무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7골로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이며, 독일에서 가장 큰 골 득실차(+27)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남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AFC 연례 시상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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